루닛Lunit 인공지능으로 암을 정복하는 의료 AI 선도 기업

[루닛(Lunit)] 인공지능으로 암을 정복하는 의료 AI 선도 기업

루닛(Lunit)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의료 AI 기업입니다. 2013년에 설립된 이래, 루닛은 딥러닝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암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루닛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루닛은 두 가지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의료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으로, 흉부 엑스레이와 유방촬영술 이미지를 분석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를 높여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루닛 스코프(Lunit SCOPE): 암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하여 환자의 면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루닛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뉴질랜드의 유방암 AI 솔루션 기업인 볼파라(Volpara)를 약 2,500억 원에 인수하며 미국 시장 진출과 AI 자율형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하여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의 약효를 예측하는 AI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폐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무 성과와 성장 전략

루닛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3.4%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164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볼파라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향후 이러한 비용이 정리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닛은 2033년까지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과 자율형 AI, 전신 MRI 등 다양한 신사업과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루닛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의료 분야, 특히 암 진단과 치료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확장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도 명확하게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루닛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 루닛 공식 웹사이트
• 루닛, 뉴질랜드 유방암 AI 설루션 기업 2천500억에 인수 - 연합뉴스
• 루닛, 3분기 영업손실 164억원…적자 확대 - 연합뉴스
• 루닛 "2033년 매출 10조원·영업이익 5조원 달성할 것" - 연합뉴스
•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세계 1위 폐암약 '타그리소' 진단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 네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