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공모주 전력 전송 솔루션 기업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

전력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WITS)가 2024년 11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무선충전모듈 및 무선충전기를 공급하는 위츠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모 과정과 결과

위츠는 2024년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였습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는 11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약 2,690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상장 첫날 주가 동향

상장 첫날인 11월 20일, 위츠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29.53% 상승한 14,69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한때 주가가 266.9%까지 치솟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위츠의 사업 전망

위츠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무선충전모듈 및 무선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CES2024에서 KG모빌리티와 협력하여 전기차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 '토레스 EVX'를 선보이는 등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결론

위츠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은 최근 침체된 공모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무선충전 및 전력 전송 솔루션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이 기대됩니다.

참고 자료:

• 위츠 '따블' 성공…공모주 시장 반등은 '글쎄'
• 위츠 공모주, 20일 코스닥 상장...가격 따따블 성공하나
• 위츠, 공모가 밴드 상단 6천400원 확정…경쟁률 997대 1
• 위츠, 코스닥 첫날 130% 급등…공모주 시장에 희망 불씨?
• 석 달 만에 나온 공모주 '따블'…위츠, 상장 첫날 129%↑